• 배우 서현진의 상큼 발랄한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머리와 센스, 외모가 보통인 '그냥' 오해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현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극중 오해영의 평범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발그레한 볼의 귀여운 모습부터 반달 눈웃음까지 꽃 배경과 어우러지며 봄 같은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서현진은 코믹, 눈물, 취중 연기 등 극중 캐릭터가 지닌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며 "인생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서현진에게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또 오해영' 서현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