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임원진&역대 미스코리아 현장 총출동60여개 업체 동참... 대량 물품 기부 행렬 수익 전액 NGO 굿피플 전달 예정…'기부' 눈길
  • ▲ ⓒ(사)미스코리아 녹원회
    ▲ ⓒ(사)미스코리아 녹원회

    "나도 미스코리아지 말입니다"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아이들의 행복이 미래다”라는 테마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지난 1957년 제 1회 미스코리아 대회가 개최된 이후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다.

    2016년 현재 총 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성·미를 고루 갖춘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자선패션쇼, 핑크리본 유방암 캠페인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나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상태다.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의 행복이 미래다’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어린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과 학대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또 이미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게 됐다.

    바자회에는 동화자연마루, 보령, ㈜아이씨프로젝트가 후원사로 나섰다. ㈜애스터 코스메틱에서는 기부금을 전달한다. 60여 개의 유통업체에서 대량 물품기부로 행사에 참여하며 KAMA STUDIO, 캘리그라피 로호에서는 재능기부로 행사에 동참한다.

    단지(고추장볶음-밑반찬/대표 신정란), 바우맘(건어물-젓갈/대표 이정민), 생활 필수품과 제이민(여성 수제화/대표 김정민) 등 패션용품, 보령 메디앙스의 건강식품까지 다양하다.

    포토존과 함께 "나도 미스코리아 이지 말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실제 미스코리아의 왕관을 놓고 기념촬영 존을 만들어 놓았다. 이어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성령, 이승연과 패션 디자이너인 최범석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는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GOOD PEOPLE'과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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