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남 순천, 아랫장 장날 유세 격돌

4.13 총선 전남 순천시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장날인 7일 순천아랫장에서 선거유세로 격돌했다. 

오전 10시 반부터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유세차에 올랐다. 이어 국민의당 구희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가 각각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최용준 후보는 오토바이를 타고 시장 주위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민중연합당 정오균 후보와 무소속 박상욱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시장 주변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 순천시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국민의당 구희승, 민주당 최용준, 민중연합당 정오균, 무소속 박상욱 등 6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오는 8일과 9일 양 일간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없이 본인의 신분증으로 읍, 면, 동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 장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전남 순천=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