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함께한 커플 화보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지원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구(서대영 역)와 찍은 커플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스타일 브랜드 클럽모나코와 함께한 김지원의 이번 화보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구원커플'(진구-김지원)로 활약 중인 진구와 함께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김지원은 시크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봤고, 곁에 있는 진구는 김지원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서로 다른 곳을 응시했다. 그런가하면, 이들은 화사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김지원은 블루 계열의 원피스를 입은 채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한 몽환미를 더했다. 이는 '태양의 후예'에서 '직진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군의관 '윤명주' 역과는 또 다른 감성을 담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이날 김지원은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구와의 촬영에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으로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전파,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과 진구가 함께한 커플화보는 그라치아 7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 화보 비하인드컷,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