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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이 24일 “그룹 바이브가 오는 4월 21일 정규 7집 앨범으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애초 3월말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2년여 만에 컴백하는 앨범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다 보니 곡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을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져 전곡을 타이틀화 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또한 “이번 정규 7집은 바이브 본래의 음악적 색깔은 잃지 않으면서도 폭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을 자랑하는 앨범이다. 특히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가요계 역사상 역대급 컬래보레이션 라인업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뜸했다.바이브는 최근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과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오 마이 비너스’ 등 각종 드라마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듀서로서의 자질을 보였다.매 음원 발매 때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음원 최강자’ 바이브는 이번 정규 7집 앨범에서 어떤 색다른 음악적 면모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