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여성 단체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의 잔인한 인권유린 실태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북한에서 직장인, 농장원, 꽃제비, 군인, 해외파견 등으로 근무를 해오다 탈북한 5명의 여성들이 참석해 경험의 증언과 동영상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인권 유린 실태를 보고했다.

    기자회견장에는 탈북여성 40여 명이 참석해 김정은과 북한인권실태를 비판하는 손피켓을 들기도 했다. 

    뉴코리아여성연합 이소연 대표는 "김정은과 그 일당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개선 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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