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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이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패션 시상식 ‘쥐메이 어워드 세리머니 2016(JUMEI AWARD CEREMONY 2016)’에서 각각 ‘최고 인기 여신상’과 ‘패션 아이콘 여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쥐메이 어워드 세리머니’는 한 해 동안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큰 인기를 얻은 아시아의 셀러브리티들을 선정해 국민 남신상, 탑패션 여신상 등 12개 부문에 걸쳐 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빅토리아와 크리스탈 외에도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 허지옹(何炅, 하경), 정카이(郑恺, 정개), 자나이랑(贾乃亮, 가내량) 등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을 비롯해 알리픽처스 총재 장치앙(张强, 장강), 시상그룹 총재 수망(苏芒, 소망)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수상을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이 등장하자 소후, 왕이, 시나, 텐센트 등 약 100여개 현지 언론들의 플래시 세례가 끊이지 않았음은 물론,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을 응원하는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차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첫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 - 도킹 스테이션(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