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이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주4.3 불량희생자 재심사 촉구 세미나'를 열고, 제주4.3사건 정상화를 촉구했다. 지만원 박사가 '제주4.3 중앙위원을 교체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제주4.3의 왜곡'을 주제로 권희영 교수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문제점'을 주제로 현길언 소설가가, '제주4.3 불량위패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양동안 교수가, '제주4.3관련 제주지역사회의 현실'을 주제로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제주4.3 중앙위원을 교체해야만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지만원 박사가 각각 발표했다. 

    이인수 박사 내외, 김동일 자유논객연합 회장, 박희도 대불총 상임대표, 민영기 자유대한포럼 공동대표, 이정창 한겨레청년단 단장, 박정섭 대한민국구국채널 대표 등 약 200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