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우리말 겨루기' 제공
    ▲ ⓒKBS '우리말 겨루기' 제공
    KBS1 설 특집 '우리말 겨루기'가 친분 있는 도전자들의 대결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8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는 KBS1 설 특집 '우리말 겨루기'에는 이웃사촌인 이광기와 조갑경, KBS 19기 동기인 황현희와 안영미가 경쟁자로 나선다.
    황현희는 "안영미와 함께 퀴즈 프로그램에 나온 것이 신기하다"고 말하자 안영미는 "황현희는 지적이지 않다. 사실 구멍이다"라고 맞받아쳤고, 황현희는 "안영미만은 이기고 돌아가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서 나가는 조갑경의 모습에 이광기는 "나중에 뭔가 떨어지는 게 있지 않겠냐"며 조갑경을 끝까지 응원했다. 서로 속속들이 아는 사이인 만큼 더욱 치열하고 재밌는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