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라메르시에
    ▲ ⓒ로라메르시에

     

    배우 천우희가 청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최근 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모델로 나서며 2016 SS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광고 사진 속 천우희는 매혹적인 미모와 시선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광채가 흐르는 깔끔하고 투명한 피부 연출을 강조, 아이메이크업은 라인과 속눈썹 결만 살렸으며, 립 역시 누드톤의 베이지빛 핑크로 메워 우아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천우희는 복숭아처럼 윤기와 혈색이 도는 고운 피부로 어린 소녀의 모습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고. 소녀와 여인,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모두 지닌 매력적인 여배우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2016 SS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광으로 이목구비를 강조하며 깨끗하고 청순함을 표현하는 내츄럴 메이크업이다. 어둡고 텁텁한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덮으면 나이들어 보일 수 있지만, 본인에게 맞는 톤의 화사한 컬러로 깔끔한 광채와 얇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영화 '손님' '뷰티인사이드'에서 강렬 연기로 호평이 이어졌다. 올 상반기에는 '해어화'와 황정민, 곽도원과 호흡을 맞춘 '곡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