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75 아르장퇴유의 모네가족 1875 La famiglia di Monet nel giardino ad Argenteuil ma5-3차추가작업 ⓒ본다비치
    ▲ 1875 아르장퇴유의 모네가족 1875 La famiglia di Monet nel giardino ad Argenteuil ma5-3차추가작업 ⓒ본다비치

    인상파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약 400여 작품이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된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오는 2월 28일까지 서울 용산전쟁지념관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해 전시한다. 컨버전스 아트는 명화가 디지털로 변환돼 입체 영상신호로 바꿔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전시장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되는 방법. 약 60여 개의 프로젝터와 4M 높이의 대형 스크린을 사용해 웅장함을 더했다. 

  • ▲ 1875 Woman with a Parasol- Madame Monet and Her son 1875- ⓒ본다비치
    ▲ 1875 Woman with a Parasol- Madame Monet and Her son 1875- ⓒ본다비치

    특히 모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루앙 대성당 연작을 3D 맵핑기법으로 재현해 다양한 빛에 의해 루앙 대성당 벽면의 톤 변화와 대기의 변화가 어우러지는 광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 구성은 '이해의 시작 : 모네 그리고 빛', '영혼의 이끌림 : 나의 친구, 나의 연인, 나의 색채', '인상의 순간 : 인상, 해돋이 그 찰나로부터', '비밀의 정원 : 아름다운 구속, 지베르니' 총 5개의 섹션과 '사랑의 진혼곡 : 카미유, 애틋함부터 애절함까지', '자연의 거울 : 수면 위의 수련', '루앙의 기도 : 시간을 관통하는 빛'으로 스페셜 3 섹션으로 총 8존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