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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이애란이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내리고 있다. 이애란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를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10년 동안 쌓아뒀던 불만을 제직진에게 토로하는 '불만제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애란은 한복을 입고 출연해 자신의 곡 '백세인생'을 열창했다.

    특히 이애란은 ""유재석이 있는 한은 못 간다고 전해라" 라고 '백세인생'을 개사해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한도전 이애란이 화제인 가운데 이애란이 무한도전에 이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애란이 일본에서 '사람이 좋다'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애란은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편 이애란은 25년 동안 무명 세월을 보냈으나 지난 3월 발표한 '백세인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면서 일약 '짤방 스타'로 등극,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