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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와 소지섭이 뽀뽀사고에 대한 생각으로 밤을 지샜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5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과 김영호(소지섭 분)가 실수로 뽀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호는 앞서 스토커레게 위협을 받은 강주은에게 주짓수를 가르쳤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실수로 입맞춤을 했다.

    이후 각자 잠자리에 든 강주은과 김영호는 뽀뽀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뽀뽀에 설레여 하는 신민아의 모습은 귀여운 소녀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