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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재결합 소식이 들려와 화제인 가운데 과거 HOT의 멤버 문희준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문희준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사실 데니안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고 고백했다.

    문희준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데니안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다른 god 멤버들도 있었고, 은지원도 함께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계산을 내가 하게 됐다. 8, 90만원 가량이 나왔고 '이것이 god 스타일이구나'라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계산했다"고 밝혔다.

    HOT 문희준은 이어 "사실 어제 생일이었다. 데니안에게 연락이 없었다"며 "다른 녹화를 하면서도 휴대전화를 확인했는데 끝내 오지 않더라"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하지만 데니안은 "당시 문희준이 자기가 계산을 하겠다고 스스로 나섰다"고 해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HOT 재결합 제발 성사될 수 있기를" "HOT 재결합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HOT 재결합 지금 넘나 떨리는 것"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