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척결, 자유통일, 동성애 반대 기치 내걸고 총선 준비

애국당 창당, '전체주의와의 전쟁' 선봉장 선다

종북 집단에 끌려다니는 야당 비판, 자유민주주의 지키지 못하는 여당 대체할 것최인식 대표로 추대 "새누리당은 부정부패한 기회주의… 보수 껍데기 쓴 정당"

이길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11.18 14:35:20
▲ 애국당 중앙당 창당대회. ⓒ뉴데일리 이길호 기자

 

전체주의 옹호 세력 타도를 기치로 내건 애국당이 창당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종북 집단에 끌려다니며 전체주의 세력을 옹호하는 야당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며 '보수'를 외치는 새누리당을 대체 하는 정당으로 발돋움할 것을 선언했다.

애국당은 새누리당이 보수 층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서, 여당의 기회주의적 행태와 야당과 벌인 야합에 대한 실망을 창당 배경으로 밝혔다. 여야를 아울러 현재 정치 기득권에 대한 전면적 개혁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애국당원들은 17일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자유민주주의 국민정당 애국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을 공표했다.

애국당원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전 국민행동본부 사무처장)을 대표 추대했으며, 이외 15명의 당무위원장을 선출했다. 애국당은 전국 5개 시도당(서울·경기·인천·대구·부산)을 기초로 당세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인식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애국당 창당은 대한민국 해방 70년, 건국 67년사에 처음있는 일"이라며 "여러 정당이 창당된 바 있지만, 대부분 종북 좌파들이 이념 투쟁을 하고 사회주의 공산당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은 대한민국을 5:5 사회로 만들었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김정은을 옹호하고 간첩을 석방하라고 외쳐도 잡혀가지 않는 나라를 만들었다. 야당은 (야당대로) 크게 성공한 것 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어차피 전체주의 옹호 정당이기 때문에 더 따질 필요도 없지만, 새누리당은 다르다"며 "최근 대통령이 국정교과서로 애를 쓰는데, 30년 전 부터 전교조 등 전체주의 추종세력들이 교과서를 망칠 때까지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은 뭐하고 있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새누리당은 부정부패하고 기회주의 정당"이라며 "보수의 껍데기를 쓰고 국민을 협작질하는 저들을 내년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인식 애국당 대표. ⓒ뉴데일리

 

축사에 나선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도 "대한민국 보수 정치의 장애물은 새누리당"이라며 "지금까지는 새누리당이 경상도에 납조각만 꽂아도, 서울에 빗자루만 세워도 뽑아줬지만, 이제 새누리당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치 세력이 일어나 대한민국의 보수는 새누리당이 아니라 애국당이라는 걸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며 "애국당은 새누리당을 어설프게 흉내낼 게 아니라, 확실하게 부패 척결과 사회 개혁을 내세우는 정당이 돼야한다"고 했다.

애국당은 자당의 정체성에 대해 ▲애국자들의 정당 ▲높은 도덕성 추구 ▲헌법을 수호하고 헌법가치 실현 노력 ▲진실과 정의와 건전한 상식을 중시 ▲합리적 개혁주의자들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 정당이라고 밝혔다.

정책 강령으로는  ▲종북척결 자유통일 ▲부패척결 깨끗한 정치 ▲부패전과자 공직금지법 제정 ▲제대군인 가산점제 도입 ▲권력부패 피해보상법 제정 ▲종북반역 검인정 역사교과서 폐지 ▲기초단체장 공천제 폐지 ▲한미동맹 강화 튼튼한 안보 ▲동성애 조장, 종교비판금지법 및 이슬람유입 반대 등 9가지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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