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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IA준수의 육룡이 나르샤 OST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멤버들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XIA준수는 15일 한남동 현대 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 기자 청음회에 참석, 신곡 6곡을 발표했다.

    이 날 김준수는 JYJ 멤버들을 언급했다. "멤버들이 군대를 가니까 의지할 곳이 없다는 것은 확연히 있는 것 같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이어 준수는 "멤버의 부재 너무나도 큰 존재구나라고 느꼈다"며 "2달만에 만나도 어제도 만난것 같은 느낌, 그만큼 친형제같은 사이다"라며 동료애의 돈독함을 드러냈다.

    또 그는 "박유천의 경우 피시방에서도 저번에 만났고, 머리자르는데 미용실에서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준수는 "재중이형은 콜렉트콜로 자주 전화가 온다. 천상 군인 느낌, 잘하고 있으니까 뿌듯하고 좋다"고 전하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1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가 부른 '육룡이 나르샤' OST '너라는 시간이 흐른다' 음원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