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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뱅크’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하걸)가 2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6일 오후 박보검 아이린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2 생방송 ‘뮤직뱅크’에서는 브아걸이 ‘신세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브아걸은 실버톤의 크롭티와 짧은 가죽 핫팬츠의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해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냈다. 거친 퍼포먼스임에도 불구, 흔들리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했다.

    브아걸의 ‘신세계’는 특유의 시원스러운 가창력과 컨템포러리 알앤비 스타일의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모타운 스타일의 곡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듣는듯한 화려한 도입부와 몽환적인 효과음은 마치 신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묘한 중독성을 나타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프엑스, 비투비(BTOB), 다이아, 트와이스, 투포케이(24K), 옥탑방작업실, 칠학년일반, 디셈버, 라니아,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알리, 로미오, 하이포(HIGH4), 투커스, 가비엔제이, 주(JOO),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