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안ⓒ키이스트 제공
    ▲ 조안ⓒ키이스트 제공



    배우 조안이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에 출연을 확정했다.
     
    조안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6월 종영된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이후 약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연애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과 결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중 조안은 빼어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라디오 음악프로 DJ ‘한아정’역을 맡았다. 
    한아정은 태평하고 자유분방한 여동생 한아름(강민경 분)과는 달리 매사에 완벽함을 추구하고 모든 일을 이성적으로 판단해 행동하는 캐릭터를 그려낸다. 

    하지만 그랬던 그녀가 어느순간 일생일대의 난관에 부딪히면서 겪는 큰 변화는 극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여인부터 악녀 캐릭터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아온 조안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조안을 비롯해 강민경, 하희라, 강태오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12월 초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