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자철 손흥민 박주호 ⓒ박주호 인스타그램
    ▲ 구자철 손흥민 박주호 ⓒ박주호 인스타그램

     

    토트넘-애스턴 빌라, 손흥민


    손흥민(토트넘) 선수의 훈훈한 쓰리샷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주호(도르트문트)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져서 흥민이한테 할 말 없게 만든 레버쿠젠 강팀 인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 박주호는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이날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