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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기고가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의 이상형에 부합했다.

    소유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희열이 “함께 작업한 케이윌, 매드클라운, 정기고 중 남자로 느낀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묻자 소유는 “내가 짝눈을 좋아하는데 정기고가 짝눈이다”고 답했다.

    이어 소유는 “매드클라운은 편하고 여자한테 잘해줄 거 같은 스타일이다”며 “케이윌은 그냥 오빠다. 남자로 느낀 적이 한 번밖에 없다. 좋아하는 향수를 뿌리고와서”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기고는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알앤비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소유와 듀엣한 ‘썸’으로 22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