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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태임 ⓒSBS 제공
    ▲ 이태임 ⓒSBS 제공

     

    유일랍미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태임의 과거 드라마 속 통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월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이순수 역을 맡아 연기했다.

    당시 이태임은 극중 룸살롱 아르바이트에 관한 문제로 아버지 이진삼(이덕화 분)에게 격하게 대들었다가 이후 이진삼의 장례식장에서 죄책감으로 통곡을 했다.

    이태임은 해당 장면에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채로 눈물을 뚝뚝 떨궈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이순수가 음대 교수의 손을 붙잡고 애절하게 눈물을 흘려내는 장면으로, 앞서 교수에게 고개가 돌아갈 정도로 따귀를 맞은 이순수는 거듭 용서를 구하며 교수에게 매달려 오열했다.

    실제 촬영장에서 이태임은 차가운 냉기가 서려있는 바닥에서 2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계속 오열을 터뜨렸다고.

    한편 이태임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 진행된 드라마H채널 '유일랍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유일랍미'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