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석정 ⓒSBS '힐링캠프'
    ▲ 황석정 ⓒSBS '힐링캠프'

    배우 황석정이 '런닝맨'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황석정의 과거 성유리에게 던진 19금 돌직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황석정은 과거 성유리가 MC로 진행하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배우 길해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해연과 황석정은 섹시한 버전으로 메밀국수를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황석정은 성유리에게 팜므파탈 버전의 먹방을 보여달라고 제안했고, 성유리는 다리를 꼬고 혀를 내밀며 메밀국수를 먹어 황석정의 칭찬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황석정은 성유리에게 "혀 자체가 예쁘게 생겼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혀다"라고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석정 진짜 웃겨" "황석정 발언에 성유리 당황한거 웃기다" "황석정 좋아" "황석정 섹시버전으로 메밀 먹는 거 진짜 웃겼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윤박, 박한별, 공승연, 가수 스테파니, 레드벨벳 조이,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개그우먼 박나래와 스페셜 게스트 황석정 정경호가 출연해‘전설의 커플링’을 찾기 위한 숨막히는 레이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