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톱밴드3'ⓒCJ E&M 제공
    ▲ KBS '톱밴드3'ⓒCJ E&M 제공


    음악의 모든 것을 지향하는 ‘엠넷닷컴(www.mnet.com)'은 5일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3’의 음원 제작 및 유통, 곡 검색 광고 등의 전반에 걸친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년만에 돌아온 ‘톱밴드3’는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들이 참가하는 서바이벌 프로다. 지난 2011년 시즌 1, 2012년 시즌 2를 거치며 톡식(TOXIC), 장미여관 등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실력있는 밴드들을 발굴해 호평을 받았다
     
    엠넷닷컴의 운영을 맡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톱밴드3’의 스폰서쉽 계약 체결을 통해 인디∙록 음악의 저변확대에 나선다. 

    방송에 나오는 밴드들의 음원 제작과 유통은 물론 ‘톱밴드’ 관련 음악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밴드 음악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같은 과정은 장르와 가수 유형이 제한적인 국내 음악시장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엠넷닷컴은 ‘톱밴드3’ 관련 독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 서비스’를 공개하고 본방사수 이벤트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등 방송프로그램의 음원을 히트시킨 경력과 제작,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톱밴드의 좋은 음악들이 빛을 발하고 밴드 음악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음악시장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톱밴
    드’와 같은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늘려나갈것”이라고 말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Mnet 헤드라이너(DJ), 쇼미더머니(힙합), 슈퍼스타K(오디션) 등 다양한 음악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다양한 장르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톱밴드3는 10월 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