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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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넌은 최근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샤넌과 티아라엔포 다니의 특별한 우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당시 JTBC '히든싱어2'에서 '뮤지컬 아이유'로 얼굴을 알린 17세 영국 소녀 샤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샤넌은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 연습을 위해 연습실을 찾았을 때 같은 소속사에 있는 티아라엔포 멤버 다니가 샤넌을 찾았다.

샤넌은 "다니가 한국말이 서툴어서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더 챙겨주고 싶었다. 그래서 영어로 다가가게 됐다"며 친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다니는 "(샤넌이) 도움일 진짜 많이 줬었다. 언니가 없었으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다. 언니가 없었다면 회사에서 진짜 왕따였을 것 같다"며 샤넌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다니 샤넌 친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잘되길 바래요" "왜 하필 티아라엔포로 갔니" "둘다 예쁜데" "샤넌 너무 예쁘다 인형같아" "둘 다 얼른 잘되길 바랍니다" "왕따는 진짜 안좋은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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