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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예리 합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슬기는 지난 9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슬기는 새로 합류한 멤버 예리에 대해 “정말 같은 팀이 될 줄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슬기는 “"연습생이었을 때 예리는 초등학생이었다. 너무 어려서 정말 같은 팀이 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DJ 김창렬이 “레드벨벳 멤버로 꼽혔을 때 어땠냐"고 묻자 예리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레드벨벳 언니들을 봐왔기 때문에 낯설지 않고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예리는 “날 같은 팀 될지 몰랐다는 슬기 언니 빼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슬기는 지난달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네 눈은 취향저격, 변화무쌍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슬기 외 개그우먼 박경림, 배우 진이한, 가수 그레이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