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선균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 이선균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전혜진 과거에 놀라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전혜진, 알고보니 미스코리아"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이선균이 출연한 가운데 아내 전혜진의 과거 미스코리아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혜진의 남편인 이선균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MC 강호동의 "전혜진이 미스코리아였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선균은 "맞다. 나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며 "동명이인 미스코리아 전혜진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필이 잘못 입력된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선균은 이어 "그런데 전혜진 집에 갔더니 사진이 있었다"며 "경남 선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또 "아내 전혜진은 마지못해 아버지의 권유로 나갔다가 선이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혜진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