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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박나래에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질문을 던졌다.

    앞서 자신의 키가 148cm라고 밝힌 박나래는 “나를 받아줄 수 있는 남자면 다 오케이인데, 내 키가 워낙 작다보니 키는 나보다만 크면 된다”고 답했다.

    DJ 김태균이 “신발 신은 것보다 커야되는 것이냐”고 묻자 박나래는 “그렇다. 165cm만 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DJ 정찬우가 짓궂게 “145cm 김수현도 되냐”고 묻자 박나래는 망설이는 표정을 짓다가 결단을 내렸다는 듯이 “괜찮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