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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과 중국배우 우효광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의 오작교는 드라마였다.지난 16일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화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두 사람이 동료로 지내다 서로 호감을 갖게 돼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올해 방영된 드라마 ‘남교기공영웅전’에서 또한 호흡을 맞췄다.이에 따라 추자현 우효광 커플의 드라마 속 강렬한 키스신이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우효광은 당시 “추자현이 드라마 첫 키스 상대”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우효광은 ‘남교기공영웅전’을 찍을 당시에도 추자현에 대해 “추자현은 정말 귀엽다. 긴장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자현 우효광 열애, 축하해요” “추자현 우효광 열애, 잘 어울리는 한쌍! 오래가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