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드FC 제공
    ▲ ⓒ로드FC 제공

    '로드FC 영건스 25'의 모든 대진과 두 가지 버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대회는 제 1경기부터 제 7경기까지 몯 14명의 로드FC 파이터들이 출전한다. 장익환(28, TEAM POSSE)과 황도윤(19, SSABI MMA)이 제 1경기를 시작으로, 메인이벤트에 타이런 헨더슨(29, SSABI MMA)과 석상준(32, 압구정짐)이 격돌해 마지막을 장식한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타이런 헨더슨은 화려한 그래플링 스킬이 돋보이는 베테랑이다. 지난 '로드FC 021' 대회 홍영기(31, 압구정짐)와의 대결에서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타이런 헨더슨과 격돌하는 석상준은 브라질 주짓수 유학파로 브라질 주짓수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 경력이 있다. '로드FC 019'에서 일본의 마츠오카 타카시(25, GIFU SAMURAI)를 암바로 제압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실력을 지닌만큼 로드FC 넘버 시리즈 못지 않은 수준 높은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메인이벤트에는 윤철(38, TEAM POMA)과 카림 보우러씨(32, TATSUJIN DOJO)가 대결한다. 윤철은 격투기 해설가 김대환 위원의 스승이기도 하다. 주특기인 복싱과 레슬링을 바탕으로 돌진하는 스타일이 돋보인다.

    카림 보우라씨는 지난 '로드FC 023' 이창섭(35, TEAM HON)과의 경기에서 18초 만에 TKO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섯 번째 경기는 최무송(20, CHEONMU GWAN)과 장대영(20, VON JIUJITSU)의 대결이다. 최무송은 3전 2승 1패의 기록 중이다. 장대영은 2전 2승이다. 킥복싱이 베이스인 두 선수는 매 경기 때마다 물러섬 없는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 '기대되는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80kg 계약체중으로 열리는 4경기는 쿠와바라 키요시(33, TEAM SAMURAI)와 라인재(29, 압구정짐)의 경기다. 쿠와바라 키요시는 '로드FC 영건스 22'에서 김석모(29, 팀포스)를 1라운드 17초 만에 제압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페더급으로 치러지는 양재웅(24, TEAM POMA)과 우에노 토지(40, INFINITY)의 경기는 세 번째로 열린다. 양재웅은 1991년생, 우에노 토지는 1975년생으로 16살이나 차이가 나기에 체력은 양재웅, 경험은 우에노 토지가 앞서는만큼 세대를 초월한 혈투가 예상된다.

    영건스 25 두 번째 경기는 조인행(28, 부산 스파르타짐)과 정광석(28, 권아솔짐)의 대결이다. 조인행은 화려한 킥복싱 전적을 가진 파이터로 로드FC 인투리그에서 활약한뒤 영건스까지 진출했다. 정광석은 빠른 스피드와 유연성이 강점으로 타격전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로드FC 영건스 25'의 오프닝 경기인 장익환과 황동윤의 경기는 무패선수들의 대결이다. . 장익환은 입식 격투기 대회에서 우승, 황도윤은 로드FC 센트럴리그 페더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실력자로 이날 승리자만이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360게임 로드FC 026' 대회는 오는 10월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날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360게임 로드FC 026]
    [7경기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 조남진 VS 송민종]
    [6경기 헤비급 최무배 VS 마이티 모]
    [5경기 헤비급 명현만 VS 데니스 스토니치]
    [4경기 페더급 홍영기 VS 허난난]
    [3경기 라이트급 박원식 VS 사사키 신지]
    [2경기 밴텀급 한이문 VS 유안 예]
    [1경기 라이트급 정두제 VS 김승연]

    [로드FC 영건스 25]
    [7경기 페더급 타이런 헨더슨 VS 석상준]
    [6경기 웰터급 윤철 VS 카림 보우라라시]
    [5경기 밴텀급 최무송 VS 장대영]
    [4경기 80kg 계약체중 쿠와바라 키요시 VS 라인재]
    [3경기 페더급 양재웅 VS 우에노 토지]
    [2경기 플라이급 조인행 VS 정광석]
    [1경기 밴텀급 장익환 VS 황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