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택연이 '삼시세끼'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결혼전야'의 사랑스러운 막내 커플 옥택연 이연희가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것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여신남신 포스로 화제를 모은 '결혼전야'의  옥택연 이연희 커플이 남포동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부산 일대를 마비시켰던 것.

    옥택연 이연희는 남포동에서는 세련되고 성숙한 의상을, 해운대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의상을 선보임으로써 스타일리시 커플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이번 야외무대 인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뤄졌다.

    옥택연은 남포동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이연희를 배려해 손을 잡아주었고, 해운대에서는 손수 이연희의 마이크 높이를 조절해주는 등 몸에 배인 자연스런 매너로 훈훈함을 자아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옥택연 박신혜 좋다더니..""이연희와 무슨 일 있었던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