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나를 돌아봐' 방송캡처
    ▲ ⓒKBS2 '나를 돌아봐' 방송캡처


    '나를 돌아봐' 최민수가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쩔쩔맸다.

    이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최민수가 이홍기의 프로그램 섭외를 위해 방송국에 나타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민수는 방송국에 도착하자마자 출입증을 제시해달라는 안내원의 요구에 나는 이런거 할줄 모른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서 최민수는 깊은 한숨을 내쉰 후 안경을 쓰고 모니터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한글자씩 입력했다. 또 직장주소를 써야된다는 안내원의 말에 내가 직장이 어디있냐며 큰소리를 쳤다.
    당황한 안내원은 그럼 연예인이라고 쓰시면 된다고 하자 그제서야 수긍했다.
    최민수는 우여곡절끝에 출입등록을 마치고 KBS 예능국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