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우리동네예체능'
    ▲ ⓒKBS2 '우리동네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특별게스트로 수영선수 이호준이 등장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해양경찰 특공대 팀과 대결하는 우리 동네 수영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대결에 앞서 우리동네 수영단의 수영실력 향상을 위해 수영신동 이호준 선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준 선수는 자유형 200M를 1분 51초 47로 우승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다. 이는 수영선수 박태환보다 6초 이상 빠른 기록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당한 걸음으로 등장한 이호준은 중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183cm의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영코치가 이호준을 박태환과 괄목할만한 실력을 갖췄다는 소개를 듣고 정형돈,서지석, 은지원, 션 등이 갑자기 이호준 옆에 서서 기념촬영을 하는 듯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