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태임 ⓒSBS 제공
    ▲ 이태임 ⓒSBS 제공


    예원과 다툼 사건 이후 심경을 밝힌 이태임이 2시간 동안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아낸 드라마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월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4회에서 이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태임은 당시 드라마에서 룸살롱 아르바이트에 관한 문제로 아버지 이진삼(이덕화 분)에게 격하게 대들었다가 결국 이진삼의 장례식장에서 죄책감으로 통곡했다.

    그는 해당 장면에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채로 눈물을 뚝뚝 떨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이순수가 음대 교수의 손을 붙잡고 애절하게 눈물을 흘려내는 장면으로 앞서 교수에게 고개가 돌아갈 정도로 따귀를 맞은 이순수는 거듭 용서를 구하며 교수에게 매달려 오열했다.

    특히 이태임은 차가운 냉기가 서려있는 바닥에서 2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계속 오열을 터뜨리는 고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한 매체와 예원과 얽힌 사건에 대해 심경을 고백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