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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가 ‘라디오스타’에서 소름 끼치는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미도가 출연해 ‘가지마’와 관련된 3단계 연기 변화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이미도는 “한 가지 대사를 여러 가지로 나눠 연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지 마’라는 대사를 애교, 공포스럽게 할 수 있다”라며 감정 연기를 표현했다.이때 그는 감정을 잡기 위해 MC 윤박을 지목, 애절한 표정 연기로 “가지 마”라고 말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목소리를 한껏 고조시킨 채 ‘폭풍 애교’를 발휘하며 “가지 마”를 외쳐 시청자들의 닭살을 돋게 만들었다.이후 마지막 연기로 목을 탈골하는 연기를 선보였고, 공포 영화 속 귀신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만드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