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성!! 용틀임 시작!
  • ▲ 사통팔달 의성 ⓒ의성군 제공
    ▲ 사통팔달 의성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도청 이전에 따른 배후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군민 화합을 통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웅도 경북 새로운 도청시대가 출범하는 해를 맞아 도청 이전에 따른 배후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경북의 중심지로서 공공기관 유치와 ICT 융복합 농업 육성, 자연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기반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 등 도청 신도시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이다.

    지역 수요 맞춤지원 사업 20억 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소관 지역개발사업 3건 320억 원 확보, 지역발전위원회소관 지역행복생활권사업 3건 78억원 등 총 400억 원에 가까운 국비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앞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발굴 ‣지역맞춤형 투자유치 추진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환경 조성 ‣경북농업기술원‧농업자원관리원 유치로 성장동력 확보 ‣신도청로(15km)개설로 관문도시로 잠재력 확보 ‣의성/안동 인접지역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 ‣새로운 문화관광 기반 구축 ‣새로운 ICT 융복합 고부가농업 육성 등에 전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발굴 총력

    군은 미래 30년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공직자 정책개발 역량강화 및 창의적 정책 개발을 위해 6,7급 젊고 유능한 시책개발단을 구성 공무원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직장 내 연구하는 분위기 진작과 참신한 사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기적 창의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연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적자원 개발과 함께 경북의 중심이라는 입지 여건, 신도청 이전, 동서4축 고속국도 건설, 중앙선 복선전철화 등 여건변화에 맞춰 군 미래 발전 전략과제 발굴에 힘을 쏟고있다.

    귀농‧귀촌인구 유치 귀농타운 건설, 반려동물 자원화 관련 산업 활성화, 저가치 농산부산물 및 고가치 기능성 소재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장기계획을 통한 국비예산 확보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맞춤형 투자유치 추진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농산물 가공식품 공장유치, 지역 특산물 및 약용식물을 이용한 코스메틱 제품 개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유치, 유휴 군유지 활용한 민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유휴 군유지를 활용 행정재산의 가치제고, 관광자원화, 안정적 세입원 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종합발전계획 따른 농업6차 산업화, 마늘특화산업, 관광레져산업, 산업단지조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의 민자유치와 향우회, 출향기업인, 관내기업인 및 여성 CEO 중심의 군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 도약하는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 투자에 관한 주요시책 및 기업유치에 관한 자문 등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건설의 정예 자문멤버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군은 올해 두 차례에 걸친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로 등록규제 16건, 신설규제 1건, 건의규제 의견수렴 4건 등 21건의 규제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현재 경사도 21도에서 30도로 완화해 고도기준을 삭제하는 등.

    신도청 배후도시 기반 구축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귀농인 자격에서 불합리한 기준을 폐지해 귀농인 유치에 힘 쏟고, 수요자 중심 지역별‧시기별 현장방문과 면담을 통해 지속적인 규제 발굴과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유치로 성장동력 확보

    경북농업의 사령탑이 될 경북도농업기술원과 농업자원관리원 등 농업기관 군 유치를 통해 ICT농업 육성으로 경북농업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 경북의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

    2016년 동서4축 고속도로 사업이 완공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연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경북도내 어느 곳이나 45분, 수도권 역시 2시간만에 도달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경북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게 된다.

    또 동서 4축 고속도로 서의성 IC에서 신도청간(15㎞) 직선도로가 개설되면 향후 신도청 관문도시로써의 커다란 개발 잠재력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의성‧안동 인접지역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

    경북 북부권 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신도청시대의 인접도시인 안동시와 긴밀한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조성할 예정이다.

    ‣ 새로운 문화관광 기반 구축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하면서 머무르는 새로운 동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금까지의 조문국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중심의 관광개발에서 낙동강과 위천를 활용한 자연사박물관을 새롭게 조성해 미래의 관광테마 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성냥공장을 관광소재로 개발하고 씨름‧컬링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관광, 역사인물을 활용한 인문학습관광 등 미래형 관광을 발굴해 의성을 새로운 관광메카로 가꿀 계획이다.

    ‣ 새로운 ICT 융복합 고부가농업 육성

    의성 지역은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마늘을 비롯한 사과, 복숭아, 자두, 쌀 등은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한다.

    어느 지역보다도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으로서 FTA 대체작물 개발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품종개량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울러 농업도 ICT를 접목한 융복합 창조농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도 생산과 가공, 체험 관광을 가미한 6차 산업으로 승계한 고부가 농축산업을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확대를 등을 통해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농가소득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고부가 미래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농업을 변함없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