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상휴가를 떠난 유재석 광희가 인도에서 포착됐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도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 유재석 광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인도 현지에 있는 한 네티즌이 공개한 것으로 유재석과 광희는 인도 뭄바이 빨래터에서 흰 티셔츠를 입고 "극한 알바"라고 외치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당초 MBC '무한도전' 스태프들과 포상휴가를 떠난 멤버들은 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속속 포착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해 12월 예고한 '극한알바 세계편'인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제작진은 해발 1,400m 중국 루산 가마꾼, 인도 뭄바이 빨래꾼, 인도네시아 유황광산, 남극 세종기지 주방장, 두바이 세계 최고층(163층) 빌딩 외벽 청소, 히말라야 셰르파 등의 알바를 예고한 바 있다.

    앞서 20일에는 중국의 한 네티즌이 웨이보에 정형돈, 하하가 중국 윈난성을 배경으로 가마꾼 체험을 하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 유재석 광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