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산나물 축제 체헙 현장ⓒ영양군 제공
    ▲ 지난해 산나물 축제 체헙 현장ⓒ영양군 제공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에서 웰빙 영양 체험하고 건강해지세요!”

    경북 영양군이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청 및 일월산 일원에서 펼친다.

    “봄의 향연 ! 영양취나물의 비밀이야기”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일월산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양 고유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일월산에서 웰빙 산나물을 뜯고, 맛보고, 배우자!,  조선시대 양반가 음식을 복원한 전통한식 전시와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재현한 웰빙식단이 선보이며 문화 예술공연 행사로는 영양만의 특성을 살린 원놀음 공연, 영양고유가락보존회의 괭이소리 등이 공연된다. 

  • ▲ 산나물 비빔밤 시식ⓒ영양군 제공
    ▲ 산나물 비빔밤 시식ⓒ영양군 제공

    또 막걸리 양조장 체험, 맛보고~즐기고, 관광객들과 함께 1219 일월산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 그 외에도 산나물 떡메치기, 천연 염색체험, 문학탁본 체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마당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영양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고루 갖추진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문향의 고장 영양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