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는 모범어린이 13명에게 시상을 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모범어린이 13명에게 시상을 했다.ⓒ구미시 제공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 곳곳에서는 밝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 이라는 주제로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어린이 13명을 시상을 했다.

    2작전사 군악대 및 의장시범을 시작으로 201특공여단의 특공무술시범과 어린이들에게 독도사랑운동을 전파하기 위한 국기원 태권도 시범, 구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어린이날 노래 합창과 경북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담은 희망 로봇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했다.

    경북소방본부 및 구미소방서에서 방수시범, ‘K-POP 갈라쇼’와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 ▲ 의성군은 의성종합운동장에서 “함께 나누며 자라는 우리들”이란 주제로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열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의성종합운동장에서 “함께 나누며 자라는 우리들”이란 주제로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열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종합운동장에서 “함께 나누며 자라는 우리들”이란 주제로 무대공연과 함께 신나는 에어바운스놀이, 3D 버스체험,  소방체험, 저출산극복 홍보관, 포토존사진찍기, 드림스타트 떡 체험관 등 35개 단체의 다양한 체험장이 운영됐다.

    청소년 백일장인 ‘그림그리기 대회’와 가족드라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영화를 무료 상영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2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행사‘를 갖고 관내 초등학교 17명의 모범어린이를 시상하고,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 마술공연 등 가족과 함께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했다,

  • ▲ 어린이날 큰 잔치 ⓒ고령군 제공
    ▲ 어린이날 큰 잔치 ⓒ고령군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과학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 미래를 열어나갈 꿈나무들을 위해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해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비만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비만조끼를 입어보며 과체중으로 인한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편식예방을 위해 “골로루 먹어요!” 교육패널과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량 푸드 모형을 전시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종합운동장에서 백선기 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회의장, 김병찬 경찰서장, 김학홍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와 부모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펼처젔다.

    ‘내가Green 상상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모범어린이를 시상하고, 상상을 만나다 퍼포먼스, 어린이 날 노래 합창 등 기념식과 마술, 비보이 캐릭터 댄스, 경비견쇼 등의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 ▲ 어린이날 행사ⓒ문경시 제공
    ▲ 어린이날 행사ⓒ문경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