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덕대게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4년 연속 대상 수상했다. ⓒ영덕군 제공
    ▲ 영덕대게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4년 연속 대상 수상했다.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대게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산물 부문에서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고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산물부문에서 영덕군의 대표브랜드인 영덕대게가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7만 317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 전문가 인증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9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 지역으로 연안 앞바다는 갯벌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어 영덕대게의 담백한 맛을 지킬 수 있는 천혜의 서식환경과 대게가 유난히 다리가 길고 속살이 푸짐하며 유난히 쫄깃하고 감칠맛 난다는 평을 받고있다.

    한편 매년 열리는 대게축제는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려오는 것은 물론 외국인들도 축제에 많이 참가해 국외로까지 명성을 떨쳐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덕대게는 특산품 부분에서 프리미어 브랜드 대상, 코리아탑 브랜드 등 각종 브랜드대상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희진 군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영덕대게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청정 영덕이 키워낸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한 복합관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