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단체총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0차 애국포럼(제주 4.3사건 바로알기)이 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3은 공산당이 주도한 反대한민국 반란이었다!-양민의 희생만이 추모대상일 뿐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의 [제주교육청 4.3교육 문제점] 왜곡 실태보고를 시작으로 권희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선교(현대사포럼 대표), 김기수(바른교육실천행동 대표), 이희범(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나서 [제주 4.3사건의 역사학적 진실], [제주 4.3진상보고서는 정치왜곡백서였다], [제주 4.3기념관 전시금지청구소송 의의 및 법리해석], [제주 4.3사건 문화왜곡 주범 조정래와 태백산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진화 애국시민연합 여성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이상훈(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홍석표(제주4.3정립연구유족회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