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0위 서효원, 지난해 세계대회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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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데일리 스포츠】여자 탁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서효원(28)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서효원이 남성 월간지 <맥심>의 3월호 표지모델에 나선 것이다. 

    서효원은 국제탁구연맹(ITTF) 2월 2차 여자 순위에서 2825점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서효원은 올림픽·세계·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안게임에서 아직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그동안 탁구 실력보다는 빼어난 미모로 더 주목을 받았던 서효원은 지난해 ITTF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 및 독일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세계 정상급 기량을 스스로 증명한 바 있다. 

    서효원은 이번 촬영을 위해 3일간 고기와 군것질을 끊고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효원은 경기장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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