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생부터 실업선수까지 대한민국 탁구 최고 가린다
  • ▲ 탁구 경기 장면(자료사진).ⓒ대한탁구협회
    ▲ 탁구 경기 장면(자료사진).ⓒ대한탁구협회

    【뉴데일리 스포츠】제6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 선수권 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여수 진남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전국 남녀 종합 탁구 선수권 대회는 국내 대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권위있는 대회다.

    제6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 선수권 대회에는 초·중·고·대학교 선수와 실업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탁구 최강자를 가린다. 지난해와 같이 올 시즌도 초·중·고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시니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됨에 따라 차세대 선수들의 경기력을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부터는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탁구공이 셀룰로이드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공으로 사용된다. 국제탁구연맹에서는 올해 7월부터 플라스틱 재질의 공을 사용하고 있다. 플라스틱 재질의 공은 기존의 셀룰로이드 공에 비해 회전이 적고 속도 빠르지 않은 게 특징이다. 

    ☞ 대회기간 : 2014년 12월 17일 ~ 2014년 12월 21일 (5일간) 
    대회장소 : 여수시 / 진남체육관
    대회종목 :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

    주관방송사 : MBC, MBC스포츠+
    방송일정 :MBC(12/19, 13:20~14:30 ), MBC스포츠+(12/20, 16: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