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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지난 4월 두 번째 딸을 출산했다. 그는 최근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엔 전혀 걱정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첫 번째 출산과 달리 여유로웠음을 밝혔다. 첫째인 올리브에 집중하느라고 걱정할 여유가 없었다는 그녀는 둘째가 생겨 행복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드류 베리모어는 샤넬의 전CEO의 아들인 윌 코펠만과 지난 2012년 결혼해 딸 올리브 베리모어 코펠만을 두고 있다. 이번에 출산한 딸의 이름은 프랭키이다. 드류 배리모어는 E.T 에 출연한 바 있는 아역스타 출신이다.

    그녀는 올리브에게 형제(프랭키)를 선물한 점이 너무 만족스럽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가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목표인 듯 하다. 드류 베리모어가 그녀를 닮은 두 딸과 함께하는 모습에 사랑이 넘친다.

    황혜정기자 acafelatte@naver.com (사진= 미국의 주간 매거진 피플 2014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