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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돌아온 티아라 지연이 핑크색 기피증이 있음을 고백했다.지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해 "귀여운 것을 싫어한다"고 털어놨다.이날 티아라 멤버 효민은 지연에 대해 "여성스러운 모습은 찾기 힘든 것 같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이에 지연은 "핑크나 리본이 싫다기보다는 뭔가 귀여운 걸 싫어한다"며 "내 몸에 블랙이 하나는 있어야 자신감이 생긴다. 블랙이 없으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어 "핑크는 못 입겠다. 핑크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귀엽고 예쁜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연 1분 1초 응원할게요", "지연 이런 모습 의외다", "지연 1분 1초 노래 좋더라", "지연 핑크랑 완전 잘 어울리는데..", "앞으로 솔로 활동 기대된다", "지연 1분 1초 블랙의상 이유 있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연은 이날 정오 첫 솔로 앨범 'Never ever'의 타이틀곡 '1분 1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분 1초'는 히트메이커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절대 포기 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곡이다.[지연, 사진=Mnet '4가지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