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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총장협회가 주최하는
[한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의 주제의 세미나가
9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세미나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의 사회와
이대순 한국대학총장협회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이어 김정배 전 고려대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사 교과서의 현실],
[한국사 시험 문제 정답이 2개인 나라],
[한국사 교육과 교사의 역할]의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주제발표 및 토론에는
강규형 명지대 교수,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
신현철 전 부성고등학교 교장,
김광동 나라정책 연구원장,
김주성 한국 교원대 총장,
이상주 전 울산대 총장이 참여했고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의 사회로
윤형섭 전 건국대 총장,
이성근 전 한성대 총장,
신극범 전 대전대 총장,
조규향 전 동아대 총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