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이현과 열애를 인정한 인교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소이현과 인교진의 열애사실을 인정, 최근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은 한 달도 되지 않는다"며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인교진의 집안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 매출 수백억 원을 올리는 업계 점유율 1위의 합성수지 제조업체 CEO라고.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선박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인교진 역시 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3년간 장학금을 받아 학비를 면제받았다는 사실도 전해지며 연예계 엄친아 대열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선덕여왕' '마의' '로맨스가 필요해2'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한 영화 '휘파람 공주' '원탁의 천사' '신기전' 등에도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역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어 2012년 방송된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연기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JTBC 해피엔딩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