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가족특집에 시즌1 멤버 김민국과 성준이 모처럼 얼굴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큰 형부터 막내 동생까지 온 가족이 총 출동한 가족 특집이 공개된다.

    이날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과 성동일 아들 성준은 만나자마자 뜨거운 포옹을 했고, 동생들 앞에서 한층 의젓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가족 특집에 처음 등장하는 김진표 첫째 아들 민건이와 성동일 셋째 딸 율, 류진 둘째 아들 찬호는 막내다운 귀여운 애교로 촬영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여섯 가족들은 1년 동안 가꿀 가족 텃밭을 분양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자 밭에 주렁주렁 과일, 아름다운 꽃, 밥상에 오를 채소를 꿈꾸며 열심히 밭을 일궜다. 

    특히, 후는 오랜만에 만난 민국이와 준이 앞에서 무척 수줍고 낯설어하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국, 성준 등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할 MBC '아빠어디가2'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아빠어디가2' 김민국 성준 재등장,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