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밤 10시) <쓰리데이즈> (연출 신경수, 극본 김은희) 20일 방송에서 소이현은 장현성 혼자 대통령을 저격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공범을 쫓는다.

    대통령 경호원 이차영(소이현 분)은 청수대에서 대통령 저격 당시 테니스 코트장이 열려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차영은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테니스 코트장에서 함봉수(장현성 분) 방으로 달려간다.

    차영은 창가에서 총을 겨눠 보고 함봉수 혼자 대통령을 저격하기는 불가능하고 다른 공범이 테니스 코트 문을 열어줘 함봉수가 대통령을 저격했음을 깨닫고 사건의 전말을 찾으려고 고군분투 한다. 



    대통령 저격을 주도한 김도진(최원영 분) 일당은 함봉수와 황윤재(김민재 분) 경호관에게 대통령 저격을 뒤집어 쓴다. 황윤재 경호관은 대통령 저격범 공범으로 체포되어 끌려가던 중 칼을 가진 사람에게 찔려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고 죽는다.

    김도진은 EMP 폭탄 목격자 윤보원(박하선 분)을 죽이려고 목격자가 나타났다고 유인하여 죽이려고 한다. 한태경(박유천 분)은 보원이도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고 차영과 함께 보원이 있는 곳으로 간다. 태경은 "우리 아버지 왜 죽였어?" 보원을 죽이려고 총을 쏜 남자를 붙들고 울부짖는다. 그 남자는 태경의 손에서 벗어난다.
    차영이가 도망가는 남자에게 총을 쏘았지만 차를 타고 달아난다.

    이차영은 함봉수의 공범과 사건의 전말을 밝혀낼 수 있을까?
    냉철하고 이지적인 이차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출처=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