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10.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3'의 시청률 10.5%보다 0.4%,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시청률 10.1%보다 0.8% 높은 수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함께 편성돼 있는 '1박2일'이 15.4%를 기록하며 '해피선데이'는 일요일 황금 시간대에서 12.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던 추사랑표 먹방 대신 수줍음 가득한 요조숙녀로 변신한 사랑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타블로는 최근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세 배우 김수현과 자신이 닮았다는 깜짝 발언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먹방 포기하니 시청률도 상승?", "요즘 대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먹방 포기 자동 아빠미소", "추사랑 남자친구 유토 완전 귀여워", "다음주 방송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1위/추사랑 먹방 포기,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