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표 청순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33)와 9살 연하 사토 타케루(24)의 불륜이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히로스에 료코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사토 타케루가 하룻밤 동침했다고 불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1일 오후 8시 30분께 자택에서 나와 택시를 탄 뒤 사토 타케루가 살고 있는 도쿄의 한 맨션으로 들어갔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평소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킬힐에 타이즈 차림의 섹시한 분위기였으며, 한 손에는 커다란 선물을 들고 있었다.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촛불 아티스트 캔들 준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 남편이 없는 사이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파문이 예상된다. 

    사토 타케루와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10년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함께 출연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 측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후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 사실을 부인했다. 

    [히로스에 료코, 사토 타케루 사진=뉴데일리 DB]